<2018 행복수성 아카데미>
-한방으로 풀어보는 중풍·치매예방법-
*일시 : 2018. 5. 15(화) 14:00
*장소 :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강사 : 장우석 - 대구한의대의료원 교수
*강의내용
<한국인의 건강수명>
-건강수명은 아프지 않고 사는 시간
-건강수명 여:65.2세, 남자:64.7세
-기대수명 여:85.4세, 남자:79.3세
-건강수명이 15~20년 정도 짧음
<뇌혈관진환의 증상>
-특징적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말, 팔다리,
얼굴에 나타나는 이상
-갑자기 말이 안되거나 발음이 이상해짐
-한쪾 팔다리에 갑자기 힘이 없거나 저린 느낌
-입이 돌아가거나 얼굴에 감각이 이상함
-갑지기 어지럽거나 걸을때 균형이 맞지 않음
-이전까지 없었던 아주 심한 두통
-갑자기 눈이 잘 안보이거나 사물이 겹쳐 보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뇌혈관질환 발병의 위험인자>
나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스트레스,
심장질환, 비만, 흡연, 사상체질, 가족력, 환경오염
<대사증후군>
-비만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
-위와 같은 요소들의 이상으로 인한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위험성이 높아짐
-동의보감에서도 비만으로 인한 제반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이 중풍에 취약함을 설명하고 있다
<중풍을 일으키는 화열>
-열량이 높은 식사, 스트레스, 운동부족은 우리 몸에
이상을 일으킴
-설탕, 소금, 지방으로 이뤄진 식이와 스트레스는 화열을
일으켜 중풍의 위험요소가 됨
-중풍은 고열량 식습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정기허손과
간울화화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중풍이 발생하는 기전>
-습담 및 화열이 많은 체질적 소인
-고량후미, 칠정손상
-정기허손, 간울화화
-중풍 발생
<사상체질과 중풍>
-태음인과 소양인의 중풍발생비율이 다른
체질에 비해 월등히 높음
-태음인은 대사증후군에 이환되기 쉬우며, 뇌경색
발생빈도가 높음
-사람은 체질에 따라 건강을 지키는 기준이 되는
'보명치기'가 서로 다르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한의학에서는 의식동원, 약식동원'이라하여 식습관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함을 강조함
-음식은 짜지 않게 섭취하고 과식을 피하며, 체질에
맞는 음식을 주로 섭취한다
-탄수화물은 전체의 60% 내외로 하고 도정된 것보다는
현미와 같은 통곡물을 섭취한다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피하고 불포화지방의
섭취를 늘린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린다
-음식을 짜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나트륨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소금의 하루 권장량은 6g 정도이나 실제로는
15~20g정도를 섭취하고 있음
-사상체질에 따라 '보명지기'를 도와주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소음인은 차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는 음식을 삼가고
따뜻한 소화가 쉬운 음식을 먹는다
-소양인은 맵고 열한 음식을 피하고 서늘한 성질의
채소 및 해산물을 주로 섭취한다
-태음인은 당분과 동물성지방을 삼가고 식물성지방 및
단백질을 섭취한다
<계절에 따른 건강관리>
-한의학에서는 계절과 일광시간의 변화에 따른 올바른
생활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봄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며 천천히 걸으면서 긴장을
풀어야 한다
-여름에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며 햇볕을 피하지 말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충분히 땀을 흘린다
-가을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무리한 일을 피해야 한다
-겨울에는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며 햇볕을 충분히 보고
춥지 않게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걷기운동>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 선택이 중요함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며, 너무 춥거나 더울때는 피한다
-30분 이상 휴식없이 하고 매일 꾸준이 하는 것이 중요함
<미세먼지와 마스크>
-미세먼지는 걸러지지 않고 바로 폐와 혈관으로 들어갈 수 있음
-미세먼지는 각종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고 기대수명을
줄어들게 한다는 연구 결과
-야외에서 걷기운동을 할때는 미세먼지를 반드시 확인
-일반마스크는 효과가 없고 KF80 이상 등급을 사용해야 함
-1회용, 재사용이나 세탁하면 안됨
<예방에는 조기검진>
-심뇌혈관질환은 위험인지를 미리 알고 대비하는 조기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중풍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의학적인 본인의 체질에 따른 취약성, 장부의 기능 및
화열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한다
-혈압, 공복혈당, 혈중지질 등이 적절히 유지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심장이상의 유무, 뇌혈관 상태에 대해 점검한다
<이렇게 예방합시다>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과식 및 고열량 식이를 피한다
-과로를 피하고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하며,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을 마련한다
-자신의 한의학적 체질에 맞는 생활방식과 식이요법
-중풍에 대한 조기검진으로 위험요소를 관리한다
<두뇌의 노화>
-인체의 다른 부분과 같이 두뇌에도 노화가 진행
-두뇌에 노화기 진행되면 기능에도 점차 이상이 발생
<치매>
-치매는 기억, 사고, 지남력, 이해, 계산, 학습, 언어 및
판단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
-치매로 인해 기억장애, 판단장애, 계산장애, 감정이상, 인격변화
등이 나타남
<치매의 두가지>
-치매는 크게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으로 나눌 수 있음
-혈관성 치매는 뇌경색, 뇌출혈 증으로 인해 발생
<경도 인지장애>
-경도 인지장애는 특히 기억력이 같은 연령대에 비해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
-경도인지장애는 정상적인 노화와 치매의 중간정도에 해당함
<혈관성 치매>
-뇌경색이나 뇌출혈증으로 인해 크고 작은 혈관에 손상이 생겨 발생
-혈관성 치매는 단기간에 발생하고 치료에 따라 좋아지는 특징
-작은 혈관은 고혈압과 당뇨벼이 잘 관리되지 않을 경우
막히게 되고 뚜렷한 중풍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은
-작은 혈관들이 게속해서 막히는 경우에는 주로 앞쪽 뇌에 영향을
주는 치매가 발생
<알츠하이머 병>
-알츠하이머 병은 노화와 이상물질로 인해 뇌가 손상되면서 나타나며,
치매의 대부분을 차지함
-서서히 진행되며 기억력 상실, 판단력 저하, 지적기능 이상,
다동배회 등이 특징임
-알츠하이머 병은 치료에 관게없이 점차 진행하기 때문에 악화방지가 최우선
<매병>
-한의학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치매를 매병으로 진단하고 치료함
<치매 선별 검사>
-치매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는 여러가지 검사가 필요함
-치매는 단순한 몇 가지 증상으로 섣부르게 판단하면 안됨
-치매를 선별하는 검사가 있음
<치매 치료>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의 치료와 함께 호전되는 경향
-알츠하이머 병은 약물치료, 인지치료, 행동치료 등을
병행하면서 악화를 방지
<치매의 예방과 관리>
-치매는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예방은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시작됨
-치매는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행동과 성격변화를
잘 관찰해야 함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정기적인 신체활동, 정서적 안정이
매우 중요함
-최근 연구에서는 중년에 튼튼한 심장상태가 치매예방에 중요한
요인임이 밝혀짐
-치매가 의심되면 보건소에 방문해서 상담하는 것이 필요함
-치매의 예방은 조기진단과 관심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