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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신청 뉴스레터해지 UPDATED. 2023-06-07 09:08(Wed)
수성뉴스
수성구, 자녀 양육태도 이해 및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 진행 대구 수성구는 지역복지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힘을 내요 맘 파파를 홀트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힘을 내요 맘 파파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들에 대한 올바른 양육 태도 이해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좀 더 자신을 사랑하고 자녀 양육으로 얻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8월까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부모 및 아동 기질 검사를 통한 양육시킬 터득하기 △부모 양육 태도 교육을 통해 자신 양육 태도 및 성향 알아보기 △그룹 활동을 통해 양육 경험 공유 및 공감하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데이(나에게 맞는 색깔 찾기, 화장품 만들기, 도자기공예, 정리수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양육으로 인한 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양육자들의 부모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 5인조 단체전 우승으로 대회 8연패 ‘역사적 대기록’ 달성!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2023 한국 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우승은 물론 5인조 단체전도 석권하며 대회 8연패의 금자탑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수성구청 선수단은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 열린 개인전에서 박보의 선수가 -62㎏급 결승에서 인천 동구청 장은지 선수에게 2회전 연속 1대0의 1점 차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소중한 첫 번째 금메달을 팀에 안겼다. 중량급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인 67㎏급 이진주 선수도 결승전에 올라 고양시청 전채은에게 1회전 5대0, 2회전 4대3으로 제압하고 두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서 팀의 에이스로 올해 국가대표(3진)로 선발된 +73㎏급 유경민 선수가 아쉽게 패배하며 은메달에 그쳤으나, 올해 신규 입단한 강명진(-53㎏) 선수와 팀의 주장인 홍지양(-57㎏)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보태며 개인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둘째 날(6월 1일) 단체전에서 팀 에이스인 유경민 선수를 주축으로 김지해, 류지수, 박보의, 이진주, 김가현 선수로 구성된 수성구청팀은 준결승에서 청주시청 1회전 7대7 무승부, 2회전 30대16 승, 3회전 42대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영원한 실업 최강 라이벌인 인천동구청을 상대로 남다른 팀워크와 전술을 바탕으로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우승을 차지해 5인조 단체전 8연패의 역사적 대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수성구청은 지난 2015년 여자팀을 창단한 첫해 우승을 시작으로 코로나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8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실업 태권도팀 역사상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실업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개인전을 비롯해 단체전까지 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조성호 감독은 수성구청 여자태권도팀을 8년 연속 단체전 최강자의 반열에 올려놓으며 실업팀 최고의 지도자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전국대회 단체전 8연패라는 역사적인 대기록을 세우며 뛰어난 성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적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수성구, 제68회 현충일 맞아 나야 대령 기념비 참배 대구 수성구청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6일 오전 나야 대령 기념비에서 참배식을 했다. 이날 참배에는 수성구청 및 수성구 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구국의 일념으로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용사들 영전에 명복을 빌었다. 또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故 나야 대령의 희생과 사랑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故人의 넋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故 나야대령은 6.25때 국제연합 한국위원단 인도 대표로 낙동강 전투가 치열했던 1950년 8월 12일 경북 칠곡군 왜관 근처에서 지뢰 폭발로 사망해 현 위치에 안치됐다. 1950년 12월 7일 기념비 건립 후, 수성구청에서 1996년 보수공사를 통해 주변을 단장하고 매년 현충일을 맞아 보훈단체, 주민들과 함께 기념비를 참배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머나먼 이국땅에서 장렬히 순직한 나야 대령의 기념비가 수성구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그 희생정신을 되새겨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제1회 청소년 환경축제 ‘ECO PLANET-同·思형 Project’진행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문미경 원장)은 지난 3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청소년 및 지역 주민에게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1회 청소년 환경축제 ECO PLANET-同思형 Project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수성구청 및 수성구 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서은 위원과 김규리 위원의 생태계 보호 활동 및 수성구 생각을 담는 길의 내용을 담은 주제 발표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과 환경 보호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공예체험(커피박 화분 만들기, 태양광 선풍기, 폐현수막 파우치 만들기 등)및 에너지 체험(자전거 발전기) 등 참가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의 환경 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 문미경 원장은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앞으로도 계속 청소년들과 함께 주변의 다양한 환경 개선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실천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성구, 환경의 날 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 마련 대구 수성구가 환경의 날을 맞아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 인근 지역에서 2023년 환경의 날 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성구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통장연합회, 능화사, 고산2동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모동 수성패밀리파크 인근 지역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뿐만 아니라 수성구 관내 23개 동에서도 자체적으로 환경의 날 맞이 국토대청소 계획을 수립하고 관할구역 내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수성패밀리파크와 인근 산책로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