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PDATED. 2024-09-19 13:20(Thu)
수성뉴스
수성구,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 일반건강검진 독려 캠페인 펼쳐 대구 수성구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주요 만성질환과 건강 위험요인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반건강검진 수검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3개소(범물용지아파트, 지산5단지아파트, 황금3주공아파트)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에게 의료수급권자 건강검진 제도를 알리는 한편, 대상 입주민이 연말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 밖에도 수성구는 수검률 향상을 위해 연중 의료급여수급권자 1:1 전화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검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2004년생)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신체계측 ▲구강검사 등이다. 대상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수성어택’ 개최 대구 수성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수성구청년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수성어택을 개최한다. 수성어택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대구경북 6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수성대, 영남대) 총학생회와 청년연합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확대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수성구와 대구경북 6개 대학의 총학생회는 협약을 맺고 축제추진단을 구성, 프로그램 제안 등 추진 회의를 통해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기획했다. 대구경북 6개 대학교 학생이 팀을 이뤄 대항전에 참가하며, 대학교 참가팀 이외에 참가자가 모인 청년연합팀을 만들어 보다 많은 청년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대학교 밴드 및 댄스 동아리와 응원단이 참여하는 무대 경연대회,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뚜비 댄스 챌린지 등이 포함된 청년대항전이 메인 경기로 열린다. 메인경기가 끝나는 저녁에는 청년화합한마당으로 DJ세포의 디제잉 공연과, 한일연합밴드팀 해피하삐밴드, 랩퍼 DEKA의 공연이 준비돼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청년과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체험 부스, 이벤트 게임 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좋은 환경과 혁신성장 동력을 갖춘 청년 친화 도시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나래, 수성구에 여성청소년 생필품 전달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는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성용품, 샴푸 등 생필품이 담긴 블루드림(Blue Dream) 100박스(9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수성구는 받은 후원품을 지역 여성시설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청나래는 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3년부터 소외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한 자립지원, 예체능 특기생 및 학업 우수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성구 캐릭터 뚜비에 벤치마킹 문의 잇따라!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여타 공공기관 캐릭터와는 달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타 지자체의 문의가 잇따르는 등 캐릭터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청 주니어보드팀 김이최박은 지난 9일 캐릭터 뚜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단한 뚜비 캐릭터 소개 후 캐릭터 벤치마킹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양 도시 주니어보드 회원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뚜비는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지역특화 문화경제적 가치 창출 및 세계적인 캐릭터로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수성구 캐릭터다. 수성구는 뚜비와 관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연극이나 공연 형태로 사람들을 찾아가는 뚜비 ▲종량제봉투, 현수막 게시대 등 행정 분야에서 활발히 출현하는 공무원 뚜비 ▲착한소비, 가치소비를 위한 지역 복지기관과 굿즈 제작 판매 협약을 통한 일자리 뚜비 ▲지역민 대상 캐릭터 사용료 무료 개방 중인 라이선싱 뚜비 ▲Save the earth를 위해 환경 캠페인을 실천하는 지구지킴이 뚜비 ▲일상속 생활예술 공예품 발굴을 통한 우수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공예 뚜비 ▲지자체 최초 게임으로 만나는 뚜비 게임 ▲서울 해치와 함께 서울달 탑승 및 라이선싱 페어 참가 등 프로모션 뚜비 ▲공중파 및 SNS에서도 핫한 인플루언서 뚜비 ▲키즈, 공예, 협업, 우수문화상품 등 차별화된 형태로 개발 중인 굿즈 뚜비 등 10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모션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가 전화 문의 및 방문하고 있다며 구정 홍보에 뚜비를 많이 접목한 것이 인기를 얻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로 보며 앞으로 캐릭터 브랜딩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성구, ‘뚜비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대구 수성구는 12일 대구은행 본점 네거리에서 뚜비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교통사고 없는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성구 캐릭터인 뚜비와 함께 실시했다. 교통관련 봉사단체인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수성경찰서, 구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이 되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올해 남은 기간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명절 연휴 기간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 재래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