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건강, 50대이후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일 시 : 2015. 9. 8(화) 14시 *장 소 :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강 사 : 김태성 - 자생한방병원 수원 진료팀장 척추1센터장 *강의내용 척추에 병이 생겼다고 해서 바로 죽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척추병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고통스러워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진다. 1. 척추란 무엇인가? 척추는 인체의 기둥이고 S자형태여서 충격을 흡수하고 신체를 지탱한다. 24개의 뼈가 쌓인 탑의 형태이다. 뼈사이에 완충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있다. 디스크안에는 수핵이 있다. 수핵에는 물이 들어있고 핵 주변을 감싸고 있는 섬유륜이 있다. 이 수핵이 나이가 들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것을 퇴행성 디스크라고 한다. 2. 척추의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①추간판 탈출증 - 디스크 디스크안에 있는 수핵이 빠져나가서 퇴행성 디스크가 된다. MRI를 찍으면 확실하게 보인다. 퇴행성 척추뼈는 모양이 쭈글쭈글하고 삐죽삐죽해진다. 뼈끝이 튀어나온다. ②척추관 협착증 뼈사이에는 신경기둥이 있는 공간이 있는데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 구멍이 좁아지고 신경이 눌리게 되는 병이다. 이 병은 오래 걸으면 안된다. ③척추전방전위증 위뼈가 아래뼈보다 더 튀어나와서 척추관 협착증이 생긴다. 3. 척추질환이 생기는 이유? 오래 앉아있어서 허리병이 생긴다. 생활습관을 고쳐야 한다. "305"를 꼭 실천해야한다. 30분마다 5분씩 쉬어주고 스트레칭을 해준다. 4. 척추질환의 치료 통증을 경고일뿐 병의 원인을 생각하라. 수술은 가장 마지막에 선택해야 할 치료법이다. 디스크환장 중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의 10%이하이다. 마미신경증후군으로 인해 소변이나 대변의 기능에 장애가 온 경우나 3개월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으면서 통증이 더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해야한다. 5. 척추건강의 관리 내 생활습관을 바꾸고 "305"를 꼭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