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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철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요령
작성자
감염병관리과 황승경
등록일
2024-03-22
조회
65
글내용
봄철에는 기온이 비교적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기온이 올라가는 낮까지 실온에 그대로 방치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균’은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는 특징이 있어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 아포(spore)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나 바실루스 세레우스 등의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 내는 것으로 아포 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가 다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 ▶ 예방법 1. 조리시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도씨 이상 완전히 조리 2. 조리음식 냉각 시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산소가 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서 냉각 3. 보관 시 가급적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눠 담고,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도씨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5도씨 이하 보관 4. 섭취시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보관 음식 섭취 시 독소가 파괴 도되록 70도씨 이상으로 재가열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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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자료수정일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