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림사 소장 묘법연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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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림사 소장 묘법연화경 권4~7
분류 | 대구광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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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분류 | 유형문화재 제82호 |
지정년월일 | 2018.2.12. |
설명 | 이 책은 묘법연화경 7권 가운데 권4∼7로 1책만 전해지고 있다. 작은 글자로 정교하게 새긴 목판본으로 크기는 세로 25.8㎝, 가로 16.9㎝이다.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천태종의 근본경전으로 삼국시대 이래 가장 많이 유통된 경전이다. 7권의 끝에 있는 조선 개국공신 남재(南在)가 써 놓은 글에 의하면, 해린(海隣)이 정천익과 이양 등의 시주와 도움을 받아 만 1년간 작업하여 간행한 것으로 개국공신을 위시한 상류층이 간행한 불경임을 알 수 있다. 또한 권 말 면지에는 이씨, 김씨, 김계봉 등의 시주로 인출하였다는 인출기가 필사되어 있고, 인출기와 인본의 마멸상태로 보아 그 인출시기가 목판의 간행시기와 그리 멀리 않은 15세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
상세정보
기본정보
- 지정구분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
- 지정년월일 : 2018.2.12.
위치안내
-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27길 13-14 보림사 위치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