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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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재
이 건물은 성산인(星山仁) 배석봉과 배영을 추모하기 위해 1928년 후손들에 의해 세운 재사이다. 배석봉의 호는 모재(慕齋)로 아버지에 대한 효도가 지극한 효자로 아버지가 중병에 걸려 있을 때 단지주혈(斷指注血) 하였으며 돌아가신 뒤에도 여묘(廬墓)하였다. 배영의 호는 공천(孔川)으로 어머니에 대한 효도가 지극한 효자로 어머니가 중병에 걸려 있을 때 단지주혈(斷指注血)하여 삼일을 회생하게 하였으며 돌아가신 후에 죽만을 먹으며 3년 상을 마쳤다.
이 재실은 외삼문인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앞면이 4칸인데, 대청 2칸을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1칸씩 있는 강당이 있다. 옆면은 3칸이고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또 집의 서쪽으로 좁은 툇마루가 있고 마루와 뜨락 사이에는 벽돌로 쌓아 올려 마루 밑이 보이지 않도록 되어 있다.
상세정보
기본정보
- 시대 : 1928년
위치안내
- 소재지 : 대구 수성구 황금동 474-1 위치보기
- 본 향토문화유산은 지정문화재가 아니며, 사유재산으로써 개인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방문을 계획하실 경우, 사전에 수성구청 담당자에게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