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산재

  1. 문화예술
  2. 향토 문화유산
  3. 학산재

학산재

학산재 전경모습

고려 고종 때 정승을 지낸 중화양씨(中和楊氏)의 시조인 양포(楊浦)의 후손 지촌(池村) 양달화가 학산재를 설립하여 후손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곳이다. 양달화는 1500년(연산군16년)때 오늘날 검찰총장에 해당하는 대사헌을 지낸 대봉 양희지의 후손으로 문행(文行)으로 향리에게 명망이 높았다.

이 서당은 최초에는 1700년(숙종29년)에 양달화가 초가로 지었다가 그 후 1890년 후손들이 재실을 중건하여 선조를 경모하고 후진을 계도하는 중화 양씨의 종재(宗齋)로 수호하고 있다. 재호(齋號)는 무학산이라는 뒷산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현재의 건물은 1997년 초에 중수하였다.
정문 현판은 당대의 문신 대서예가 김성근(고종 28년 1891)이 썼으며, 본단 왼편에 제광정(霽光亭)현판은 양달화 후손 양재호가 썼고 그 오른편 학산재는 정학교가 썼다.

상세정보

기본정보

  • 시대 : 조선시대

위치안내

  • 소재지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358번지(지산로14길 103) 위치보기
  • 본 향토문화유산은 지정문화재가 아니며, 사유재산으로써 개인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방문을 계획하실 경우, 사전에 수성구청 담당자에게 연락 바랍니다.

현재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만족도
자료 담당자
문화관광과 설희정
전화번호
(☎ 053-666-2174)
최근자료수정일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