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광사 소장 묘법연화경 권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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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광사 소장 묘법연화경 권1~2권
묘광사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성종 원년(1470)에 정희왕후가 세조와 예종의 극락왕생을 기원할 목적으로 목판으로 간행한 불경이며, 보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이 책은 권1~2의 2권 1책으로 서문이 3장, 권1이 51장, 권2가 52장으로 이루어진 목판본이다. 표지서명은 없으며, 권1의 8장과 9장은 낙장이다. 이 책에는 묵서점 부호[일명 각필(角筆) 구결]와 자토(字吐) 구결의 두 가지 형태의 구결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백권점(白圈點)이 달려 있다.
이 책은 현재 보물로 지정된 동일본들과 가치 측면에서 뒤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조선 초기의 목판 인쇄술, 서지학, 국어학 및 불경(佛經)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상세정보
기본정보
- 지정구분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
- 지정년월일 : 2024. 1. 10.
위치안내
-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8길 23 대한불교조계종 묘광사 위치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