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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청동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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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청동기 마을

상동정화팔레스 지석묘 전경모습

상동 청동기 마을의 유적은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람들의 주 생활무대로 이용된 곳으로 현재는 정화우방팔레스가 자리하고 있다. (재)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2000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쳐서 청동기시대 주거지 20기, 지석묘 6기, 삼국~통일신라시대 주거지 15기, 조선시대 온돌시설 및 주거지 11기, 건물지, 우물, 담장지, 도로 등을 조사하였으며, 조사결과 무문토기, 석촉, 반달돌칼에서부터 고배, 시루, 청자, 백자, 기와 등 실생활에 사용된 유물 600여 점이 출토되었다.

청동기 시대 주거지는 평면 방형 또는 원형의 구덩이를 파고 지붕을 얹은 움집의 형태이고 삼국~통일신라시대 주거지 역시 움집의 형태이나 내부에 외줄고래시설을 설치하여 난방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들 주거지들이 아파트 102동 하부에 주로 밀집분포하고 있었던 것에 비해 조선시대 유구들은 101동과 102동 사이에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파괴가 상당히 심한 상태였다. 지석묘는 단지 내 공원부지 하부에 집중 분포되어 있었고 상석은 1기만 남아 있었고 나머지는 하부구조만 유존하고 있었다.

현재 아파트 단지 내 공원부지에 청동기시대 주거지 1동과 지석묘 하부구조인 석곽(관)묘 3기를 이전·복원하여 관람하도록 하였다.

상세정보

기본정보

  • 시대 : 청동기 시대

위치안내

  •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77번지(정화팔레스) 위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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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자료수정일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