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수성아카데미

  1. 행복수성
  2. 수성미디어
  3. 수성인터넷방송
  4. 수성아카데미
  5. 행복수성아카데미
  6. 2016

우울증, 치매의 이해와 예방법

<2016 행복수성 아카데미 제4강> -우울증, 치매의 이해와 예방법- *강 사 : 정철호 교수 -경북대 대학원 석사 -영남대 대학원 의학박사과정 졸업 -한국수면학회장 -동산병원장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장 -현)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일 시 : 2016. 5. 17(화) 14시 *장 소 :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강의내용 -우울증-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것이 아니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안영 (Well-bing)의 상태를 말한다. 정신건강이란 사고와 감정, 행동, 인지 등의 것들이 내 속에서 잘 조화가 되고 주변환경과 이웃과 잘 조화가 되는 것을 말한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사랑할줄 알고 즐길 줄 알고 일할 수 있어야 건강한 사람이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일하는 어른 선언문>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자세로 보람있고 사회에 유익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적극적인 어른의 모습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일하는 어른으로서 사회구성원 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나. 우리는 모든 일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새로운 어른문화의 창조에 이바지한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 행복1번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을 서며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히 대한다. 하나.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젊은 세대에 봉사의 본을 보이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불평, 불만, 회피하지 않고 새로운 일과 역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수용한다.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실버! 정신장애란 사고와 감정, 인지. 행동이 서로 조화가 안 되고 사회환경에 적응이 안 되는 것이다. 정신장애의 발생과정은 어떤가.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 스트레스가 왔을때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병이 된다. 도전의식을 가지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스트레스가 오히려 건강하고 행복하다. 허물을 벗지 않는 뱀은 죽는다-괴테 신은 죽었다-니체 뱀이 허물을 벗듯이 우리도 생각을 자꾸 바꾸어야 한다. 변화는 사람이 살아서 죽을때까지 항상 잔소리를 듣고 매를 맞아야 긍정적으로 살 수 있다. 1-1. 사고(생각)의 장애 조현병의 4대증상은 양성증상과 음성증상,감정조절이 안되고 인지증상도 떨어진다. 1-2. 정동(기분, 감정)장애 감정은 슬프기도하고 기쁘기도하다. 기분이 너무 들뜨는 것은 조증, 너무 가라앉는 것은 울증, 그래서 조울증이라 한다.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우울증은 계속 기분이 가라앉는 것이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우울증은 여섯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고 여자가 조금 더 많다. 2001년도에는 전체 질병 중 치료비 비용이 4번째였는데 2020년도에 가면 두번재로 많아질 것이다. 심근경색의 발병위험도가 우울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5배가 높고, 노인의 연간 사망률도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2.5배정도 높다. 우울증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기분이 가라앉는다. 우울증 환자의 뇌는 색깔이 어둡다. 우울증의 증상에는 눈물, tv도 안보고 흥미가 없다. 또 음식맛도 없고 몸이 무겁고, 잠을 잘 못 자고, 심한 경우 자살할 위험이 많다. 우울증이란 슬프거나 울적한 느낌이 기분상의 문제를 넘어서 신체와 생각의 여러 부분에까지 영향을 준다. 개인활동이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우울증 환자의 특징적 사고방식> - 내탓이다. - 앞으로도 영원히 잘 안 풀릴 것이다. - 온 세상이 다 부정적이다. - 이번에 질 된 것은 운일 뿐이다. 다음에는 그럴리 없다. - 흑백 논리가 강하다. 소아청소년에 우울증이 오면 짜증, 반항이 생기고 등교거부, 성적저하, 여러가지 신체증상. 약물남용, 청소년 비행, 입시병 등이 생긴다. 중년에 우울증이 오면 건강염려증이 생기고, 죄책감, 의심, 절망감, 공허감, 건망증, 빈둥지 증후군, 홧병 등이 생긴다. 노인이 우울증이 오면 모호한 신체증상이 생기고, 불면, 불안,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가 생긴다. 노인성 우울증의 특징은 죽음을 생각하고 은퇴, 상실감이 생기며 소화불량과 통증의 신체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가성치매, 가면성 우울증, 망상적 우울증이 생긴다. 우울증의 원인은 실패와 이별, 사별 등 심리환경적인 요인이 있고, 대체로 낮은 자존심이나 강한 초자아를 나타낸다. 또한 대인관계가 의존적인 양상을 나타내며, 고부간의 갈등이나 가정생활의 갈등이 생긴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뇌에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물질이 분비가 안된다. 우울증은 치료하지 않는 경우 수개월 수년씩 지속될 수 있다. 그러다보니 개인적 고통 및 사회경제적 손실이 크다. 감기는 푹 쉬고 심하면 약을 먹으면 치료가 되고 우울증은 상담과 정신치료를 받아야하며, 항우울제를 복용해야한다. 우울증은 약물치료와 광선치료,전기경련치교, 개인정신 치료, 집단정신치료, 인지행동치료, 규칙적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휴식 등이 필요하다. 그래서 의사의 도움이 필요하고, 자신의 의지,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약물치료에 대한 오해> - 약으로 마음을 고치지는 못한다. - 약에 의존하게 되어 내 의지를 포기하고 헤어나지 못할 것이다. - 정신과 약은 중독된다. - 정신과 약을 오래 쓰면 바보가 된다. - 정신과 약을 오래 쓰면 다른 약의 효과가 없다. 보통 6개월쯤 치료하다가 괜찮다싶으면 또 재발한다. 그래서 적어도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를 해야한다. <우울증 환자의 대처방법> - 우울증은 자신이 약해서 생긴 병이 아니다. -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다. - 치료시작 후 갑자기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 중대한 의사결정은 병이 나은 후로 연기한다.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도록 노력한다. -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활동에 참가한다. -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자. <우울증 가족의 대처방법> - 시간 가지고 격려하며 도와주면 분명히 낫는 병임을 명심한다. - 증상에 대해 비난하지 않는다. - 환자의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주고 이해, 공감을 하되 섣부른 충고는 하지 않는다. - 여러가지 활동에 참여를 권하되 조급하게 강요하지 않는다. - 치료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약을 잘 먹도록 돕는다. <대처>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행복의 요소> 관계 맺기, 베풀기, 집중하기, 어려움 극복하기 -치매- 치매는 다시 아기가 되는 병이다. 치매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여러 인지기능을 상실하여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기억장애와 언어장애, 행동장애, 기타 지적 능력 소실 증상이 온다. 기억력 감퇴가 의심스러울때 병원에서 확인해야 할 일은 치매인지 정상적 노화에 의한 기억력 감퇴인지를 감별해야한다. 회복 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원인규명과 앞으로 경과를 예측해야한다. 노인인구가 2000년경에는 전체인구의 7%정도였고 그것을 고령화 사회라고 부른다. 2020년 이전에는 14%이상으로 고령사회, 2030년이전에 20%이상이 되어 초고령사회가 된다.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증가추이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다. 인지기능이 어느 순간 갑자기 떨어지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따른다. <치매의 증가> 노인인구의 급증-평균수명의 증가와 사망률의 감소 치매의 폭증-노인연령5세 증가에 치매는 2배씩 증가 <치매의 증가에 대한 대책>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개인의 노력:건강한 생활과 적극적 치료 -사회의 노력:치매 계몽과 치매환자 지원 -국가의 노력:치매 보건복지지원체계 확립 <치매의 이해> 기억력 뿐만 아니라 언어력, 시간력, 공간력, 판단력 등 여러가지 영역의 지적인 기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 <치매의 증상에 따른 종류> 행동형-방랑자형, 막무가내형 지우개형-오리발형, 서랍형 망상형-매의 눈 형, 피해형 환각형 <치매의 종류> 알쯔하이머형 치매 : 약 50% 혈관성 치매(위험인자:비만,고혈압,흡연):약30% 머리에 지속적인 충격으로 인한 치매 알코올성 치매 기타 원인:신경매독, 연탄가스 중독 등 <치매의 위험인자> 노화 유전적 소인 여자 두부외상, 비만, 고혈압, 흡연 등 혈관성 질환 사회경제적 요인:저소득, 저학력, 스트레스 성격요인:수동적, 고지식, 비사교적인 성격 <치매의 진행단계> 제1기(초기):건망기, 발병 후 1~3년 제2기(중기):혼란기, 발병 후 2~10년 제3기(말기):치매기, 발병 후 8~12년 <알쯔하이머형 치매> 뇌세포의 퇴화에 의해 기억력, 언어기능, 방향감각, 판단력 등이 상실돼는 것으로 성격이 변화하고 결국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는 질환 이며 노화와 가족력이 위험인지이다. 정상인의 회는 꽉 차있으나 치매환자 뇌는 줄어있다. <알쯔하이머형 치매의 주요증상> 기억력 장애, 언어장애, 방향감각 상실, 계산능력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뇌졸중이 의심되면 무조건 빨리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긴다. 가능하면 3시간 이내, 늦어도 6시간 이내로 도착해야 한다. 신속한 응급치료가 생명을 좌우하고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기때문이며 혈전용해제로 치료가능하다. <건망증은 병이 아니다?> 모든 건망증이 치매는 분명히 아니다. 건망증은 일시적이고 부분적인 기억감퇴를 말하며 다른 인지기능의 문제는 없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치매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기억 감퇴를 말하며 언어와 판단능력의 저하, 성격의 변화 등이 동반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그러나 치매도 초기에는 건망증과 비슷한 상태를 보인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건망증은 정상적인 노화과정으로 어떤 사실을 잊어버려도 누가 귀띔을 해주면 금방 기억해낼 수 있다. 또한 기억력이외의 다른 인지기능은 가능하다. 치매는 진행성, 퇴행성 뇌질환으로 귀띔을 해주어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또한 과거 기억에 비해 최근 기억이 현저히 나빠진다. 기억력과 더불어 다른 인지영역도 손상된다. <초기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 노인에서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최근일에 대한 기억력이 저하된다. -최근에 나누었던 대화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 -물건 둔 곳을 기억하지 못한다. -물건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평소에 잘 하던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시간과 장소를 혼동한다. -계산능력이나 판단력이 떨어진다. -성격이 변화한다. <기억장애증상> -이름을 잘 지억하지 못한다. -기억할 내용을 기록해두어야 한다. -가끔 약속을 까맣게 잊는다.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기록해 둔 것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방금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약속을 전혀 지킬 수 없다. -과거에 살고 있다. -가족을 딴 사람으로 잘 못 안다. <언어장애증상> -가끔 단어 선택에 어려움을 느낀다. -발음이 또박또박하지 않다. -사용하는 단어의 숫자가 줄어든다. -종종 일상대화중에도 단어 선택이 어렵다. -했던 이야기를 반복하는 일이 늘어난다. -복잡한 내용의 대화를 할 수가 없다. -겉보기보다 이해력이 훨씬 떨어진다. -중얼거리거나 결론없이 횡설수설한다. -이치에 맞게 이야기할 수 없다. <실행장애증상> -옷차림에 관심이 적어진다. -처리해야 할 복잡한 일을 회피한다. -집 청소난 간단한 수리 등을 잘 못한다. -옷을 잘못된 순서로 입는다. -집안일을 거의 할 수 없다. -돈을 쓸 줄 모른다 -옷입기, 목욕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숟가락을 사용하지 못한다. <치매환자의 행동 및 심리증상> 망상, 우울증, 공격적 행동, 배회, 수면장애 불안, 초조 <치매는 다 똑같고 치료되지 않는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유발되며, 원인에 따라 치료반응이나 예후가 다양하다. 약 10% : 완치가능 약 30% : 진행억제가능 약 60% : 증상호전가능 <예방이 가능한 치매> 혈관성 치매, 머리손상, 알코올, 비타민 결핍, 가성 치매 등 <초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치매> 비타민 결핍, 대사성 장애, 빈혈, 뇌종양, 뇌경막하 출혈, 정상압 뇌수두증, 우울증 <증상 호전이 가능한 치매> 알쯔하이머병, 루이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뇌세포가 죽어가는 것 자체는 어떻게 하지 못하더라도 치매에서 보이는 여러가지 증상들은 정신과 치료(약물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가능한 치매증상> 행동 및 심리증상:행동문제, 불면증, 망상, 환청, 환시, 우울증, 불안 인지기능 장애증상 <알쯔하이머형 치매의 약물치료> -인지기능과 관련된 증상의 개선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이상행동에 대한 치료 :환각 및 망상, 우울증, 불면증, 초조, 배회, 공격성 <치매환자의 약물치료의 역할>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음 -기억장애를 포함한 인지기능 이상의 치료 -망상, 환각, 초조, 공격성과 같은 행동증상의 치료 <행동증상 치료> 많은 치매환자는 초조, 공격성, 우울, 망상, 환각, 불면등과 같은 행동증상을 보이게 됨 항정신병약제와 항우울제, 항불안제, 수면제 기분조절제 등을 사용한다. <치매예방 10계명>-7多3不- -7多- 1. 뇌를 적절히 사용하자 2. 좌뇌, 우뇌를 균형있게 사용하자 -남성은 우뇌, 여성은 좌뇌를 발달시키면 뇌가 건강해진다 3. 긍정적, 낙관적 사고 갖자 4. 더불어 살고 봉사하자 -심술쟁이 노인이 되지 마라 5. 건강한 음식과 수면을 취하자 6. 많이 씹는 습관을 기르자 -많이 씹으면 기억력이 상승한다 -씹는 운동은 해마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킨다 7. 손을 정밀하게 사용하고 많이 움직이자 -3不- 1. 스트레스를 이완하자 -신경질적이고 화 잘내는 사람은 치매위험이 40% 증가 2. 뇌손상을 피하자 -빙판에 미끄러져 의식을 읽은 과거력이 있으면 치매발생 3배 이상 증가 3. 알코올, 담배, 불필요한 약을 피하자 생활습관병(고혈압, 당뇨, 비만)을 주의하자 -균형있는 식사와 식이요법 -복부비만:치매 2배높아진다 -갑자기 살 빠지면 암, 치매 경보:치매 3배 높아진다 -BMI너무 낮으면 치매 80% 높아진다

  • 조회수 : 184
  • 등록일 : 2016-05-23 00:00:00
주소복사
목록보기

현재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만족도
자료 담당자
홍보소통과 박혜진
전화번호
053-666-4282
최근자료수정일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