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상화문학제>
일시 : 2017. 5. 19(금) ~ 5. 21(일)
장소 : 수성문화원, 수성못 상화동산
# 슬로건 :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
# 주제시 : 달밤
민족시인 이상화를 기리고 그의 나라사랑 정신과
문학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상화문학제가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습니다.
올해 상화문학제는 '달은 내려와 꿈꾸고 있네'를
슬로건으로, 주세시는 달밤으로 정해
19일부터 21일까지 수성문화원과
수성못 상화동산일대에서 열렸습니다.
19일 수성문화원에서 열린 문학세미나를 시작으로
20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문학의 밤'에서는 민요메들리, 플루트앙상블의 연주,
시낭송, 무용, 합창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이상화 시인은 대구가 낳은 애국시인이며, 민족시인입니다.
이번 제12회 상화문학제를 통해 우리 모두가 이상화시인의
나라사랑정신과 문학적 가치를 한층 더 높이 평가하고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