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는 4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캐릭터 ‘뚜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뚜비’ 선포식은 많은 야구팬과 수성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구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널리 알렸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오늘 ‘뚜비’ 선포식이 있은 후로 우리 주민들께서 뚜비를 많이 사랑해 주시면 그것으로 인해서
우리가 하나의 마음이 되고 또 서로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수성구여성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수성리틀야구단 선수와 ‘뚜비’의 시구·시타에 많은
관중들이 환호를 보냈으며, 특히, ‘뚜비’는 삼상라이온즈 응원단과 함께 합동응원을 펼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수성구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문한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뚜비’ 선포식에
참석하여 뚜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수성구는 ‘뚜비=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전 세계적으로 도시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랑스럽고 호감이
가도록 귀여움을 강조해 ‘뚜비’를 새로 디자인했습니다.
수성구청은 국내 최초로 공예와 캐릭터를 연결해 들안예술마을과 지역 일자리를 통한
공예 판매 및 교육, 캐릭터 굿즈 생산 등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