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성구, 공예상품으로 문화경제 이끈다!!

행복수성뉴스 2024-03-28 09:10

1

-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과 들안예술마을 활성화 박차
- 지난 15일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대구 수성구는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원장 김윤집)과 함께 매력적인 공예상품 개발 지원 등 들안예술마을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들안예술마을은 수성구가 문화도시로의 발전을 비전으로 민간 공방, 문화예술시설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 공예 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조성을 시작했다.
 
그간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공예를 중심으로 한 시각예술 거점시설 구축을 목표로 했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공예상품을 도출함으로써 공예 중심 비즈니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나선다.
 
특히,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가진 디자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예상품의 가치 향상과 홍보·마케팅·판매 등 비즈니스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성구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5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들안예술마을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공예 기업 관계자와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예상품 개발과 도제식 교육, 들안아트몰 판매 등 사업 전반을 소개했다.
 
들안예술마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은 공예상품 개발과 제작, 판매, 전문가 양성 등 문화경제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들안예술마을 공예 특화상품 개발 지원’은 지역 우수 공예상품 상품개발과 제작, 마케팅 콘텐츠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재·기술 및 디자인 교육, 판매 연계, 전문가 자문을 통한 대표 공예상품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들안아트몰 참가 지원’은 들안아트몰이 지역 공예상품 소비 순환을 위한 대표 판매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판매부스를 50개 이상 구성하고, 우수 상품은 제작 자금을 지원한다.
 
‘들안예술마을 기술배움터 교육’은 중견작가와 공방작가·일반인 간 도제식 교육으로 소재 이해와 가공 방법을 습득하는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인원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 전문가가 지역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들안예술마을, 더 나아가 수성구 문화경제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데 경쟁력 있는 공예상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수성구가 문화도시로서 나아가는 중요한 한 해로,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사진,이미지,일러스트,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수성구청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담당자 : 서종원/ 053-666-4281

댓글 0개 수정, 삭제, 댓글등록은 본인인증 후 가능합니다.본인인증

의견을 나누는 댓글 등록은 본인인증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