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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파잠 문화축제’, 수성구 대표 마을 축제 자리매김

e수성뉴스 2019-10-15 17:08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동공원에서 제6회 용두파잠 문호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13일 대구 수성구 파동공원에서 열린 ‘제6회 용두파잠 문화축제’ 모습. 

주민 화합을 위한 ‘용두파잠 문화축제’가 대구 수성구를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 수성구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제6회 용두파잠 문화축제’가 지난 13일 파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동용두파잠문화축제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축제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 등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볼거리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가 펼쳐졌다. 

전통문화체험코너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떡메치기, 절구찧기, 탈곡기, 투호 등 잊혀가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또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주민을 위해 소고기국밥 1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고, 희귀 말 2마리로 포토존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갑열 축제준비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내용이 다채로워지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모두가 하나 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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