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 건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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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건물지

대구 수성구 중동(356-7번지 일원) 유적에서는 집터, 무덤, 우물 등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 이중 주목되는 것은 이곳이 석축기단을 가진 통일신라시대 건물지로서 이 건물지를 중심으로 귀면와편, 치미편, 암수키와, 수막새, 암막새 등의 기와류 등이 출토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이 건물지에서 확인된 석축기단과 치미, 귀면와 등의 기와들(신라 왕경 궁궐터, 절터, 관아지와 같은 권위 건축물에서 주로 확인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이 출토된 것은 이 건물지의 품격이 높았음을 강하게 암시한다.
절터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관아지의 가능성이 있어 지역 학계에서는 이 건물지가 「삼국사기」 신문왕조에 나오는 수창군의 관아와 관련된 유구 일부인 것으로 보며, 대구 수성구 중동과 상동 일원에서 다수 확인된 통일신라시대 유적과 유물들의 존재는 이 건물지 인근에 그 당시 건물지나 생활 유구가 다수 존재한 것을 암시한다.
수창군과 관련된 유구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지의 발견은 수성구가 달성토성에 이어 통일신라시대부터 대구의 중심지 기능을 했음을 보여주는 고고학적 증거이며 신라의 왕경이 들어설 만한 입지와 자연환경을 갖춘 살기 좋은 장소임을 보여준다.
상세정보
기본정보
- 시대 : 통일신라시대
위치안내
- 소재지 : 수성구 중동 356-7번지(수성 골드클래스) 103동 주변(삼육초등학교 교차로)위치보기


흐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