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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입니다.

현장에서 뛰겠습니다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2023.04.21.)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관광에 접목한 ‘스마트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구 관광의 디지털 대전환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난 21일 열린 개최식에는 수성구청 관계자,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컨소시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선포식 세리머니 ▲수성못 음악분수 쇼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성못 음악분수는 지난 2007년에 완공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오랜 세월 속에 노후한 시설과 콘텐츠를 이번에 새롭게 탈바꿈해 첫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색의 음악분수로 라스베이거스나 두바이의 유명한 분수 시설에서 볼 수 있는 조명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습니다.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적용해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큰 강점입니다. 또한, 수성못 음악분수의 음악은 ‘대구 트립’앱에서 실시간 연동으로 들을 수 있게 차별화된 스마트 관광 콘텐츠로 제작됐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골든러브’라는 테마의 수성못 음악분수 콘텐츠는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인 물망이 와 뚜비를 활용해 극적 요소를 높였습니다. 선포식의 메인 행사로 선보인 투란도트 갈라쇼에서는 대구시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공동 제작한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 출연진이 수성못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공주는 잠 못 이루고’라는 곡을 공연해 많은 갈채를 받았습니다. 한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대구시와 수성구가 선정돼 지난 2년간 다양한 민간기업과 함께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일대를 중심으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왔습니다. 선포식에 앞서 수성구는 지난 5일부터 수성못과 들안길 일대를 순환하는 ‘수성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해 수성못과 들안길 먹거리타운 일대를 돌며 수성못의 풍광을 한눈에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습니다. 대구 전역 600여 개의 관광지와 숙박, 체험, 맛집, 카페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대구 트립’앱은 예약과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길 안내 서비스, 역사 관광 가이드, 가상미술관 등 다양한 스마트 경험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앱에 담았습니다.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수성구는 대구시와 협력해 향후 대구 전역으로 점진적 서비스를 확대하고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해 대구 관광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유지관리와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즐겁게 대구를 관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스마트관광도시를 시작으로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5.25
수성구형 종합사회복지관 모델 개발을 위한 수미창조포럼 수성구형 종합사회복지관 모델 개발을 위한 수미창조포럼을 지난 12일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4명의 지역복지 전문가, 수성구 내 종합사회복지 관장 및 직원, 수성구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연구 및 타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우수사회복지관 모델 이해를 통해 수성구 종합사회복지관의 변화 및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의 ‘종합사회복지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란 주제 발제로 포럼의 문을 열었으며, 이어 ▲서울시복지재단 안기덕 연구위원은 ‘서울시 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의 이해와 전망’ ▲서울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장은‘지역 밀착형 사회복지관, 복지관의 미래인가?’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강상훈 교수는 ‘수성구 동 중심 실천 서비스(지역 밀착형 등)의 발전 방향’에 대해 각각 발제했습니다. 발제가 모두 끝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 지역복지 및 복지관 발전 방향에 대한 유익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으로 타지역 복지관 이해 및 향후 지역복지 방향성에 대해 전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수성구 복지관이 지역 내에서 사회가 분절화되는 것을 막고 지역 내 주민의 참여와 화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5.25
정호승 문학관 개관식(2023.03.31.) 옛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 한 ‘정호승 문학관(생활문화센터)’의 개관식이 지난 31일 개최되었습니다. 개관식에는 정호승 작가, 수성구청 및 수성구의회 관계자들과 수성구 문인협회, 대구 시인협회 등 지역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문학관은 지하 1층 ~ 지상 2층의 규모로 문학관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며, 작년 8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올 3월 전시콘텐츠 기획 및 공간 연출을 마무리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프로그램 실), 지상 1층 북카페, 지상 2층 정호승 문학관으로 꾸며졌습니다. 직접 개관식에 참석한 정호승 작가는 “정호승 문학관이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쉼이 필요할 때 영혼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문학관 조성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호승 작가와 범어천이 문화적 시너지를 일으켜 주민들에게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호승 문학관을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성구는 생활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대관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정호승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낸 범어천의 장소적 특수성을 활용한 콘텐츠를 기획해 ‘詩가 흐르는 범어천’을 조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