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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여성클럽 멘토-멘티 만난데이(2025.12.10.)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특별한 행사가 지난 10일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이 주민이 직접 기획·연출·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방식으로 운영해, 주민이 스스로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제작한 성평등 콘텐츠 수료작 영상 상영과 성평등 낭독극 공연이 이어졌으며, 성평등과 돌봄 가치 확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여성 공예 기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희야의 소소한 공방’ 이정희 대표의 강연이 진행돼, 지역 기반 공예 창업과 여성 일자리 확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패브릭 기반 공예 활동이 교육–제작–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며 여성 경제 친화 생태계 조성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와 함께 뚜비공작소, 성평등 그림책 큐레이션, 행복수성 마을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체험 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실시간 주민 토크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활동 과정에서 느낀 성장과 배움, 고민, 향후 활동 방향을 자유롭게 나누며 상호 학습과 지역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 주민들은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고, 멘티 주민들은 향후 주민 주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라혜영 수성여성클럽 관장은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주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