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뛰겠습니다
제10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작품전시회(20
‘제10회 수성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및 작품전시회’가 지난 30일 수성아트피아에서 펼쳐졌습니다.
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수성구청 및 수성구 의회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댄스, 무용, 하모니카, 통기타, 시 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행사장 로비에는 서예·한국화·사진·꽃꽂이 등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수성1가동의 불타는 청춘 아자아자팀(노래)이 차지하고, 상동 하모메아리팀(하모니카)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 2팀, 장려상 9팀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이달 열리는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수성구 대표로 출전합니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모든 참가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활성화해 ’일상이 문화인 삶‘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09.08
2023 마을 복지 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2023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의 수료식이 지난 25일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마을 복지계획 수립 역량 강화 교육’은 10개 동 마을 복지계획단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교육을 수료한 10개 동(범어3동, 범어4동, 만촌1동, 수성2.3가동, 황금1동, 상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 고산1동) 마을 복지계획단은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방침입니다.
한편, 2020년 2개 동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마을 복지계획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해 보며 마을 복지에 관한 관심 증대와 높은 주민 호응의 결과로 2021년 5개 동, 2022년 6개 동, 2023년에는 10개 동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다양화되고 공공서비스에 대한 주민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문제 해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민간이 더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20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