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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추상화의 1세대 정점식, 장석수 그리고 박광호

<범어도서관 - 길위의 인문학> -대구 추상화의 1세대 정점식, 장석수 그리고 박광호- *일시 : 2018. 10. 24(수) 19:00 *장소 :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 홀 *강사 : 박민영 - 대구문화예술회관 학예연구사 저서 :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현대미술아카디브 1 *강의 <1950년대 대구의 사회문화적 지형> -한국전쟁은 엄청난 생명의 죽음, 물질적 정신적 파괴 -피난으로 수많은 인적자원이 이동함녀서 새로운 정치, 사회, 문화 지형이 탄생 대구와 부산은 피나, 월남인들이 유입된 피난도시 :1950.7.16-정부 대구 이동(한달정도 임시수도) -1950년과 1953년 사이 대구의 인구는 북한에서 월남한 피난민들의 다수가 대구에 정착하는 등 46.2% 증가한 393,850명 :1951.1.4 후퇴 후 북한 피난민이 추가되어 대구시청에서 삼덕동 도로는 판자집으로 점유 -대구에는 많은 문학인, 음악인, 미술인 등 의 문화인과 지식인들이 대거 밀집, 생존의 두려움과 궁핍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지적 예술적 욕구들이 발산되면서 서로를 자극 :1953.7.29 휴전협정 <월남, 피란 예술가들과 이들과의 대구화단 작가들과의 교류> 1951년과 1955년 사이 피란 화가 개인전 허백련(1951년) 이상범(1952년) 박성환(1952년) 함대정(1953년) 이중섭(1955년) <전쟁기 주요 단체전> 유화 7인전 : 1951.12.17~23 :은방울다방(하은앞), 러멘스다방(자유극장앞), 해연다방(동성로) - 박인채. 추연근, 이복, 김우조, 백락종, 민영식, 백태호, 찬조출품-손일봉 <전쟁기 종군 예술가> -전쟁을 기록하고 군인과 시민의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 결성된 종군 화가 -전쟁기에도 예술활동을 가능하게 한 동력 -전쟁중에도 피난지에서 예술을 지킨 교두보 역할을 하였다 *제1회 종군미술전 : 1951.1.28(1주일간) 대구역전 *제2회 3.1절 정군미술전 : 1951.3.1~7 대구역전미국공보원, 국방정훈국 선전과 미술대 *추연근 기록화 : 1951.6.24~30 대구미국공부원 *공군종군화가단결성 : 1952.2.29 공군정훈감 단장 이순석, 단원 손일봉, 박득순, 조병직, 양규희, 오석구 <문인과 화가의 교류> -육공군무인단과 화가단 시화전 ; 1952.1.13 *문인단 : 유치환, 이덕진, 박훈산, 김윤성, 이호우, 박두진, 박양균, 구상, 조지훈, 문상명, 김효성, 최광렬, 이상노, 박귀송, 신동집, 김요섭, 김달진, 이설주 *화가단 : 정점식, 박성환, 조병덕, 김정환, 이봉선, 유시원, 변종하, 서석규, 이순석, 최영림, 김형구, 문선호, 박원섭, 이청전, 양규희, 강우문, 김종복 <1950년대 추상화단의 형성> *1950년대 세대교체 - 정점식은 1946년 하얼빈에서 귀국 "당시 대구의 서양화단에는 서동진, 박명조, 주경, 서병기, 배명학과 같은 자연주의계의 선배화가들이 활동하고 있었으며 나와 같은 이단적인 존재는 감히 여기에 어울릴 수는 없었고, 1095년대를 기다려야만 했다." <1950년대 중반이후 대구단체> *대구미술갸협회 창립전 : 1955.2.20~25 대구 usis 서석규, 강우문, 정준용, 장석수, 조수호, 정점식, 신석필, 이복, 김형근(회우), 김윤찬(회우) *경북미술협회 창립전 : 1957.4.15~21 대구 usis 박광호, 오석구, 이경희, 백태호, 김수영, 강홍철, 김장훈, 김성복, 민영식, 소삼령, 김우조, 나재수, 박용호, 강운섭, 김용진, 백락종, 정점식, 김윤찬, 이복 *황토회 : 1959.11.21~29 대구 usis 나재수, 백태호, 백락종, 민영식 <1959년대 대구추상화단의 형성> *전쟁은 인간의 갖아 밑바닥의 생존 본능을 보여주고, 이념의 위치에 따라 나와 적이 갈리고, 타인은 물론 자아의 파괴를 경험 *파괴적인 현실 가운데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기 어렵게 되고, 종래의 형식과는 다른 예술을 요구 *1950년대는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해방 이전의 활동세대와 다른 다음 세대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것이 전쟁기 대구에 피난 온 지식인과 에술인들의 지적 예술적 자극이 영향 <해방 이후대구의 추상화 작가> 정점식(1917~2009) -1946 하얼빈에사 귀국 -1954 게성고 재직(-1962) -1964 계명대 재직(-1984) 장석수(1921~1976) -1946 대구여중 재직(1960년까지 대륜중, 사대부고, 경상중, 신명여중고 재직) -1963 대구대병설여자초급대(영남대1969-)교수 박광호(1932~2000) -1956 계성고 재직(-1966) -1968 대구교육대 재직(-1998) <정점식 1917 ~ 2009> *1933~1935 대성학원 문화수학 *1938 교토시립회화전문학교 입학 *1944 하얼빈 미술협회전, 하얼빈 *1952~1954 경북선산군 오상중고등학교 미술교사, 상고예술학원 강사, 대구문리대 강사 *1954~1962 대구 계성중고등학교 교사 *1955 대구미술가협회 발족 *1957~1963 한국모던아트협회원 *1964~1983 계명대학 미술대학 교수 및 학장 *1959 경상북도 문화상 *2004 올해의 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53 제1회 개인전-대구미국문화원 *1955년 7월 서울 동화화랑에서 2번째 개인전 *1957년 모던아트협회에 함께 함. 유영국, 김병기, 한묵, 정규, 김영주, 김경, 이규상 등 *전쟁기 정점식의 교유관계는 상고학원의 문인들로부터는 평론으로 인정을 받았고, 추상미술가들의 1957년 모던아트협회에 함께 할 수 있는 계기 <1940~50년대> *1940년대 구상의 형태가 점점 1950년대 추상화 되어가는 과정을 보임 *구상적인 형상을 단순화시키고 추상화시키는 과정(주로 인물) *자연주의 회화에 대한 부정 *부정을 통한 가산(화가의 수적) <1960~70년대> *1960 폼페이의 유적을 발굴하는 기사를 읽고 충격을 받음 *반구상, 내거티브한 요소가 남아있음 *충동적인 것과 직관적인 것 회화요소 사이의 긴장을 표현 *이성 대 표현성, 충동 등 상충하는 것들의 긴장 <장석수 1921~1976> *1921 경북영일생 *장기국교, 교남학교자퇴 *1940 교토 산동중졸업 *1943 태평양미술학교 유화과 졸 *1946~1960 대구여중 대륜중 경북사대부고 경상중 신명여중 재직 *1954 개인전(미공보원) *1960 경북문화상 *1962 대구교대강사 *1963 대구대병설초급대 *1969 영남대교수 <1950년대 ~ 1950년대 말> *"회화는 존재만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 가운데 관련된 모든 의미를 사료하고 그것을 표현해야 된다" *구상작업의 펴현주의적 경향, 앵포르멜경향의 등장 <1960년대> *굵은 스트로크 선을 통한 표현 *대형에 바닥에 놓고 몸을 움직이면서 표현 *술라주의 영향 <1970년대> *작품에 대상이 나타나고 구상적 요소가 등장함 *동화적 인물과 천진한 풍경 등이 대상으로 등장 <박광호> *1951 대구중학교 *1950~52 학도병 *1956 서울대 회화과 졸업 *1956~66 계성고등학교 *1969~98 대구교육대학교 교수 *1959 조선일보 현대작가초대전 *1967 개인전 경북공보관 화랑 *1971 개인전 대구백화점화랑 *1980 개인전 대구시민회관 전시장 1. 박광호 작품의 문학적 성향 2. 기하학적인 형태와 자연의 원리 : 향, 나선, 요철, 천지, 극, 군집 3. 오브제 - 형상, 연상, 생명, 육체(성) 4. 문자 - 수수께끼, 반전, 의미나 관습에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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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8-10-29 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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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