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건용마스크 생산 현장>
* 장 소 :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수성구는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본격 생산합니다.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지역 내 최초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마스크를 생산, 판매하기 위해 시설을 갖춘 곳으로 지난 6월 25일 개소식을 열었으며
8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마스크 판매 최종승인을 받았습니다.
제조공장은 297㎡ 공간에 마스크 제조 자동화 설비라인을 갖추고 KF80 마스크를
하루 만 오천 장씩 연간 350만장 규모로 생산이 가능합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단해요. 이 마스크가 바깥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더 나은 거 같아요.
써보니까 딱 맞고 특히 또 우리 장애인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한 장 한 장
찍어내니까 그 정성이 담겨서 더 이렇게 딱 맞는 거 같아요.
우리 구민 여러분, 우리 구에서 생산되는 마스크 잘 활용해주시고
이거 써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많이 이용해주세요.
-손영미 숲 원장-
이 마스크는 여기서 일하시는 장애인분들이 만드신 건데요.
안전하게 최적의 조건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들께서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많이 이용해주십시오.
‘숲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은 8월 중순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지정될 예정이며,
일반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고용으로 장애인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수성구는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해당 시설에서 생산된 마스크를 우선 구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