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 스마트도서관 개관식>
* 일 시 : 2020. 5. 28.(목) 11:00
* 장 소 : 범어 아트스트리트 중앙광장 쉼터
수성구는 5월 28일 범어 아트스트리트 중앙광장 쉼터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구의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어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범어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지하철 생활권역에서 비대면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무인도서관 자동화 대출·반납시스템입니다.
약300여 권의 인문·사회·역사·소설 신간 및 베스트셀러를 구비해
새벽 5시부터 저녁12시까지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분기별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스마트도서관이 이러한 비대면적 문화에는
가장 적합한 그런 서비스 기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기는 대중교통과 연결된 곳으로 이용하기도 편하고 생활밀착적으로
아주 필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점에서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 스마트기기를
도서관처럼 이용해주시면 좋겠다는 기대를 합니다.
‘범어 스마트도서관’은 통합도서대출증을 소지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2권의 책을 15일간 대출할 수 있고
반납은 스마트도서관 기기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이용에 불편이 있을 경우 원격지원을 해주거나
1시간 이내로 담당직원의 현장방문으로 민원해결이 가능합니다.
스마트도서관 기기는 기기 안에서 자체적으로 책이 소독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책을 대출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에 제한을 받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편리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