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 청년 괜찮은 이야기 > * 일 시 : 2019. 11. 23.(토) 13:00~17:00 * 장 소 : 수성못 상화동산 11월 23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청년이 만든 콘텐츠를 소개하는 ‘2019 수성 청년 괜찮은 이야기’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수성문화재단에서 개최한 ‘행복수성 2030 징검다리캠프’ 참여자들의 결과물을 구민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주제관에서는 수성구를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 사진과 가족 테마 여행코스 등의 청년 콘텐츠를 전시하였습니다. 아카펠라 그룹 ‘라온제나’의 식전공연과 함께 시작한 공식행사에서는 창작곡 뮤직비디오 공연과 기념 퍼포먼스, 토크 콘서트, 청년 버스킹 등을 선보였으며, 청년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되어 행사장이 청년들의 젊은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유경호(수성구 도시농부)- 저희는 대구 수성구에서 직접 농사지은 팝콘 옥수수고요. 국산 팝콘차 보기 힘든데 저희는 농약도 안 친 아주 깨끗한 NON GMO(비유전자변형) 국산 팝콘 옥수수입니다. -김문찬(수성구 도시농부)- 수성구 진밭골에서 다육식물을 재배하고 있는데요. 진밭골은 이게 고도 400미터에서 다육식물이 자라고 있기 때문에 고도가 높다는 것은 일교차도 크고 밑에 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낮다고 볼 수 있어서 이렇게 다육식물들이 밑에 있는 다육식물들보다 조금 더 빨갛고 예쁘게 물이 잘 들 수 있습니다. 요런 다육식물들을 보시고 눈으로 먹고 마음이 건강해지는 다육식물입니다. -저희 수성청년 농부 많이 사랑해주세요- -장민정(캘리그래퍼)- 청년 때가 가장 젊고 빛나고 밝은 시기라고 하지만 가장 힘들고 고민 많은 때 인 것 같아요. 그럴 때일수록 더 꿈을 잃지 말고 각자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수성구청은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공유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