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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1. 행복수성
  2. 수성구 소개
  3. 지명유래
  4. 두산동

동명유래

  • 두산동은 대구부(大邱府) 수동면(守東面)지역으로 '말미' '말뫼'라 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두산동(斗山洞)이라 하여 달성군 수성면(壽城面)에 편입되었다가 1938년 10월 1일 대구부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두산동 명칭은 말미산(독메산)이 있으므로 생겨난 것이며 말미산 뒤로 물이 넘어 가므로 '물넘이'라고 하며 또는 벌판에 있으므로 '불뫼'라고도 한다고 하나 전해오는 얘기에 의하면 아침 일찍 부녀자가 빨래를 하고 있으면 산이 이동했는데 부녀자가 보는 그 순간 산이 그 자리에 멈추었으며 그 산이 독메산, 또는 불뫼라 하여 오늘날의 두산동이란 명칭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두산동의 자연부락 유래

두산동의 자연부락 유래 - 묵넘어, 새터, 감나무정, 불미
묵넘어 현재 두산동 310번지 일대는 1592년 임진왜란때 피난민들이 현풍에서 이곳으로 피난오면서 부락 형성이 이루어졌다고 추정되며, 이 일대 감나무가 많아서 감나무를 추정하여 그 시기에 생겼다고 할 수 있다. 부락 명칭은 이 부락을 지나치는 사람은 반드시 하룻밤을 묵고 간다고 하여 '묵넘이'라고 하며 세월 변천에 따라 '묵넘어'라고 현재까지 불리고 있다.
새 터 현재 동사무소 일대 주변이며 여기는 묵넘어에서 건너 온 일부 주민이 새로이 터를 얻어 살았다고 하여 '새터'라고 불리나 현재는 빈터가 거의 없고 새로이 전입온 주민이 많으며 새터란 용어는 잊혀지고 있다.
감나무정 두산동 일대에 감나무가 많아서 감나무정 이라고 하였다.
불 미 두산동을 불미라 하였는데 아랫불미, 중간불미, 웃불미라 하였고 새터는 웃불미라 불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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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과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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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자료수정일
202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