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정책포털 행복수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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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08. / 625호 뉴스레터, 함께 하는 수성이야기입니다.
독일 카를스루에시 수성구 방문, 수성구-카를스루에시 간 우호협력 강화 기대
독일 카를스루에(Karlsruhe)시 부시장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KIT) 학생 12명은 4일 우호도시를 맺은 대구 수성구를 방문했다. KIT 대학생 기업가 그룹의 스타트업 기업 투어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알베르트 코이플라인(Albert Kuflein) 카를스루에 부시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 이날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부시장과 KIT 대학생들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대경ICT산업협회 기업가 간담회에 참석하고, 창업보육센터 대구스케일업허브(DASH) 등을 견학했다. 수성구를 찾은 파이오니어 거라지(Pionier Garage)는 독일 유수 공과 대학교인 KIT에서 스타트업과 기업가 정신을 연구하는 대학생 기업가 모임이다. 이들은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경제문화사회적 관점으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매년 스타트업 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수성구, 서울, 대전, 부산)과 일본 주요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알베르트 코이플라인 부시장은 양 도시는 지난해 체결한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통해 깊은 우의를 다져왔다며 특히, 이번 만남은 다방면의 교류를 가능성을 확인하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시야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 학생들의 수성구 방문이 스타트업 및 디지털 산업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와 독일 카를스루에시는 지난해 7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지역 청년 성악가가 카를스루에시 국립극장에서 성공적인 해외 데뷔를 마쳐 두 도시 간 우호 교류협력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이달 말부터 카를스루에시 공무원이 6개월간 수성구 파견 근무를 하며, 오는 7월에는 현지 시즌 오페라 무대 데뷔 오디션과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n) 오디션 개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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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으로 마음도 뽀송
대구 수성구는 취약계층 상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은 주민의 자발적 기부, 일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희망수성 천사계좌 복지사업 가운데 하나다. 취약계층 주민이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불 빨래 등 대형세탁물 세탁이 가능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청 3개 기관이 2019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6년간 2,660여 명의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범물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복지관과 가깝지만 장애인이라 한 번 움직이는 데 힘이 많이 들어 빨래방을 직접 이용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화로 이불 빨래 요청을 했더니 직접 찾아와 깨끗이 세탁하고 집까지 배달해 줘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산복지관을 이용하는 김 모 어르신은 집에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가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세탁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생활밀착형 지역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보건소, 자살 고위험시기(3~5월) 집중관리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자살 예방 캠페인과 교육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불안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살 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부‧응원 엽서를 본인 또는 지인에게 작성하는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 초‧중‧고등학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5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자살자 수는 겨울철(12월~2월) 2,919명인데 반해, 봄철(3~5월)에는 3,488명으로 다른 계절보다 유난히 많았다. 스프링 피크(spring peak)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켜 우울증 심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로 구민들의 관심을 제고해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 생명존중 문화 확산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053-756-58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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