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함장마을, 쾌적한 마을 만들기 범주민 운동 나서
대구 수성구 상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협력단체, 상동함장마을 주민과 함께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가꾸고 만들어가는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동안 상동 지역은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피아(전봇대 그림그리기) 21곳 ▲취약지역 대형 화분 설치 30곳 ▲불법투기 안내문 부착 50곳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CCTV(12대)를 통한 단속을 병행해왔으나 단독, 다세대, 임대주택이 55.5%를 차지하는 지역적 특성으로 불법쓰레기 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지난 달 22일협력단체회의에서 청결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3대 실천과제를 선정, 완전 정착 시까지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대 실천과제를 ▲내집(상가)앞 청소하기 ▲내집(상가)앞 화분내놓기 ▲생활쓰레기 문전배출및 배출시간 준수하기(생활쓰레기는월,수,금 저녁8시 이후 대문(상가)앞 배출)로 정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상동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홍보 현수막 추가설치, 각급협력단체 통한 홍보지속, 로고 라이터 설치, 홍보 전단지 배부 등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 8월 결성된 함장마을 환경지킴이 봉사단 ‘환경파수꾼’도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하고 있다.
환경파수꾼은 대구도시공사에서 진행한 주민참여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지원금 5백만원으로 마을 전역 취약지를 찾아 전피아 9곳, 도로바닥 홍보문구설치 4곳, 꽃밭 조성 3곳, 쉼터 단장 1곳 등을 했다.
또한,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가꾸기 행복 홀씨 입양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개인택시 공원산악회 등 5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회 이상 대상지역 청소로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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