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성구 상동, ‘제3회 상동 함장마을 문화제’ 성황

e수성뉴스 2019-10-29 16:35

『제3회 상동함장마을 문화제』 개막식 행사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3회 상동함장마을 문화제’에 참가한 내빈들이 개막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상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6일 수성아르떼랜드에서 ‘제3회 상동 함장마을 문화제’를 펼쳤다. 

이번 함장마을 문화제에는 마을음악밴드,예술동아리, 커뮤니티활동 등 주민, 기관, 협력단체, 학교가 한자리에서 어우러졌으며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식전공연으로 파밀리아 합창단의 노래와 수성초등학생들의 난타공연과 밴드연주, 덕화중학교 동아리 백화요란 밴드와 마블러스동아리의 댄스공연이 이어졌다.

개막식은 내빈소개, 인사말씀, 개회선언, 테이프 커팅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선우 촌장은 상동 함장마을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마을전통을 계승하기위해 전통촌장복장으로 등장, 참석한 내빈 및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마을 주민이 준비한 어울림 공연, 장기자랑 및 상동의 천재 오카리나 김준우 원장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서예, 사군자, 한국화, 국화 전시 51점 전시와 건강체크, 천연비누, 힐링민화, 프리마켓, 새마을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부스,자매도시특산물코너, 박위호 선생 초청 가훈 써주기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20개 부스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함장마을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축제로 큰 즐거움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동함장마을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이번 축제의 장점을 승화시키고, 문제점을 보완, 개선해 함장마을의 문화·예술 자원을 총 결집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 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단,사진,이미지,일러스트,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수성구청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담당자 : 서종원/ 053-666-4281

댓글 0개 수정, 삭제, 댓글등록은 본인인증 후 가능합니다.본인인증

의견을 나누는 댓글 등록은 본인인증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