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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뛰겠습니다

수성구 홍보대사 위촉식(2024.3.19.)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 권미와 발라드 가수 김희석을 지난 19일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가수 권미는 성악을 전공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싱글앨범‘말로만 사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WBS원음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TBN 경북·대구 교통방송 DJ 등 여러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수성구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가수 김희석은 TV조선‘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Top9에 들며 감각적인 발라드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반바지라는 별명으로 인지도를 높인 그는 싱글앨범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발표하고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촉식에서 두 가수는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든 수성구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롭게 수성구 홍보대사가 되신 두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수성구의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고 구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 가수 권미와 김희석은 앞으로 수성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2024.03.26
2024 해피니스 홍보단 발대식(2024.2.7.)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하고 주민 소통을 이끌어 갈 ‘2024년 해피니스 홍보단’ 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해피니스 홍보단은 수성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행사 등을 신속하게 취재하고 바이럴 전파하여 온라인을 통한 구정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난 1월부터 3주간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을 선발(▲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숏폼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했습니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공식 블로그 ‘다소곳’에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 제작을, SNS 서포터즈는 수성구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위촉한 홍보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홍보 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다채로운 시각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구정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 분들은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통하는 온라인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수성구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행복수성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2024.02.23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2023.12.27.) 구 최초 구립 사회복지관인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식이 지난 27일 개최되었습니다. 복지관의 명칭인 ‘함장’은 모든 사람이 다 함께 빛난다는 의미로 주민이 서로 협력해 마을을 크게 발전시킨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대구시 종합사회복지관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수성구 상동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건축됐습니다. 주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총 74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게 1층을 북카페로 조성했습니다.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장은 2층에 설치했으며, 장애인 타석 포함 총 5타석을 마련해 긴 기다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복지관 운영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화성복지재단이 맡았습니다. 지난 8월 시작한 시범 운영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주민의 욕구 조사를 바탕으로 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은 내년 2월에 개강할 예정으로, 내달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받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 함께 빛이 난다’는 이름처럼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되길 바란다.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추적인 복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2.19
제5회 수성빛예술제(2023.12.22.-31.)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수성빛예술제’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수성못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수성빛예술제는 대구 최고의 관광명소 수성못에서 작가와 주민이 빛 예술작품을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지역의 대표 겨울 축제입니다. 올해는 ‘수성빛하모니’를 주제로 총 52점의 작품이 수성못 둘레와 상화동산을 환히 비추었습니다.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주민 1,200여 명이 33점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으며, 이를 위해 예술인으로 구성된 수성빛예술학교 강사진이 학교와 마을공동체를 찾아 맞춤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역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전문작가존은 올해 ‘작가의 신작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펼쳐졌습니다. ‘관계(Relationship)’를 주제로 배수관, 노열, 이강훈, 이시영 초대작가 4인이 4점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지역 대학교 미술 전공 학생들도 참여해 작가의 신작로를 채웠습니다. 대학생 32명이 10개 팀을 이루고 초대작가 4인과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350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아트쇼가 수성못의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지난해 ‘생명의 순환 파트1’에 이은 파트2 공연으로 수성구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22일 개막점등식 직후, 24일과 31일 저녁 7시 세 차례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성탄절 전야인 24일에는 케이팝 랜덤플레이댄스 ‘더제이’와 툰로드웨이의 캐롤 재즈 공연을 열어 수성못을 찾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수성투어버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수성못 둘레를 순환 운행하며 오후 1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빛예술제가 건조한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적 상상력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동체의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