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및 국제 세미나>
*일시 : 2017. 9. 14(목)~15(금)
*장소 : 호텔 라온제나
수성구는 9월 14, 15일 양일간 호텔 라온제나에서
제8회 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 및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는 스페인, 호주, 태국, 몽골 등 해외 9개국 16개
도시에서 57명, IAEC 아·태 네트워크 의장도시인 창원시를
비롯한 8개 국내 회원도시 및 전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150여명 등 2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
수성구의 도시브랜드는 인자수성으로 깨어있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삶터를 의미합니다.
도시의 모든 영역에서 교육이 일어나고 그들의 배움이
단순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터로 만들어가는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본회의 주제인 인류의 보다나은 삶을 위한 세계시민교육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수성구에서의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회의에서는 스페인의 IAEC 사무국 마리나 커널스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의
버나디아 텐드라데위 사무총장이 '지방자치단체가 세계시민교육에
앞장서야 되는 이유'라는 주제로 몽골 샤인샤드시 시장,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시 부시장,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지정토론을 벌였습니다.
9월 14일에는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도시의 다짐'
이라는 회의 주제로 국내외 참가 시장단의 원탁회의를 통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
우리는 본회의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선언합니다.
도시의 모든 정책에 더불어 함께 살기위한 학습의 가치가
만연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있는 시장단을 중심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네트워크를 굳건히 함께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수성구에서는 '수성글로벌 여성아카데미'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