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고모령 효 예술제>
*일시 : 2017. 9. 9(토)
*장소 : 수성못 상화동산
수성문화원이 주최하는 고모령 효 예술제가 9월 9일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렸습니다.
고모령 효 예술제는 부모 자식간의 사랑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고모령에 전설을 더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효를 실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축제입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효 예술제는 고모령 효 예술제 공연,
효문예작품 공모전, 우리가족그리기 공모전,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문화탐방 등으로 펼쳐졌습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
우리 수성구가 브랜드로 가지고 있는 인자수성의 정신도 사랑이라는
측면에서 똑같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 효 예술제를 통해서 삭막해지고 또 사회가 흉포화되고 하는
그런것을 효를 통해서 극복해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 어머니 또 아버님이 계시는 분들은 오늘 저녁에라도
전화 한 번 해 주시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을 갖고 그런 마음으로
친지들 또 이웃들, 우리 지역사회사람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서로 도와주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효문예작품 공모전에는 312편이 응모됐으며, 학생부 대상에 이상준,
일반부 대상에 박봉철씨가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우리가족그리기 공모전에는 김지석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