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상징문화재 선정 원탁토론> * 일 시 : 2020. 11. 4.(수) 19:00 * 장 소 : 수성구청 대강당 수성구청은 11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구 상징문화재 선정 원탁토론을 개최하였습니다. 전국 자치구 중에서 처음으로 ‘상징문화재’를 선정하는 수성구는 100명이 넘는 구민들이 원탁토론에 나서 구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문화재 선정위원과 계명대, 대구한의대 교수 등 전문가들 또한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우리가 오천년 이상의 여기에 삶이 묻어나는 역사적인 출발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것으로 인해서 우리가 보람도 있었고 행복도 있었고 그 과정들이 하나의 미래의 삶의 연속선상 에서 힘과 에너지를 주는 중요한 문제다 이렇게 생각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여기에 나와 있는 것을 잘 봐주시고 여러분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잘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성구청은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수성못과 신매광장 등에서 길거리투표를 진행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유산 총람 및 문화유적 분포지도 제작 용역을 통해 발굴 조사된 유구, 유물의 중요도 및 역사적 맥락, 원형 유지도 등을 고려해 당시 수성구를 대표할만한 상징문화재 후보 11점을 뽑았습니다. 수성구는 이번 원탁토론이 지역문화재에 대한 주민 인식이나 관심도 등을 수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문화재 활용 및 보존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