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夜寒)수성 페스티벌> * 일 시 : 2018. 8. 24(금) ~ 8. 26(일) * 장 소 : 수성아트피아 수성문화재단은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대구시민들을 위해 “야한수성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대구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야한수성 페스티벌은 올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는 인디밴드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거리극, 넌버벌 퍼포먼스, 댄스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25일에는 2018년 현재 가장 핫한 밴드인 소란 콘서트가 열려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멜로디 곡들을 선보이며 대구의 마지막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고, 야외광장 특별무대에서는 매직유랑단의 ‘벌룬서커스’와 MC선호의 ‘버블쇼’, 기타앙상블 ‘보띠’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페스티벌의 클라이막스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석성아- 즐거웠어요. 날씨도 시원하고 비눗방울 체험도 재미있었고 서커스공연도 재미있었고 아이들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준우- 마블이야기 너무 재미있었고 또 보고 싶어요. -권오룡-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고요 애들한테 추억이 돼서 좋은 거 같습니다. 또한 푸드트럭, 플리마켓, 모기방향제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함께 준비해 보는 축제에서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자연스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